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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하남시 첫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23:24

수정 2018.12.17 23:24

하남시 첫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첫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사진제공=하남시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17일 미사강변도시 C3단지 어린이집Ⅰ 2층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삼성생명, 한국토지주택공사,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자녀 돌봄은 부모만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해야 하는 일이며,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사회성을 기르고 부모가 모여 정보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첫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첫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사진제공=하남시

이번에 하남시에서 최초로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년 간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했고,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 간 협약으로 추진됐다.

특히 하남시는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리모텔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원 상당의 시설비를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가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자, 가족품앗이 활동 및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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