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평군 치매관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23:58

수정 2018.12.17 23:58

양평군청.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청.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13일 ‘2018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을 우수하게 수행한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양평군은 2016년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 2017년 경기도 최우수기관 표창,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 2개 분야에게 2관왕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경기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양평군은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극복선도기관 등을 지정하고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모집해 교육해 왔으며, 치매어르신을 위한 치매쉼터(서부쉼터, 동부이음쉼터)를 운영하고, 치매 인지강화교실 및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가족 교실 및 자조모임 등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양평군보건소 관계자는 17일 “양평군은 현재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신축 중에 있으며, 2019년 신축 건물로 이전 후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 관리를 위해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