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기보 '벤처창업 포럼' 대전·부산서 릴레이 개최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8 17:35

수정 2018.12.18 17:35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벤처창업 포럼'에서 황대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왼쪽 두번째), 백경호 이사(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성공 기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제공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벤처창업 포럼'에서 황대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왼쪽 두번째), 백경호 이사(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성공 기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건강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한 '벤처창업 포럼'을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에서 릴레이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기보·창업진흥원이 협업과제로 시행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의 선정자, 지역별 멘토,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첫 포럼에는 창업자·멘토·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는 경희대 정지훈 교수가 '4차산업혁명 기술창업 트렌드'라는 주제를 통해 미래 창업 아이템을 살폈고, 두 번째 특강으로 집꾸미기 노대영 대표가 창업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


19일에는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다음소프트 최재원 이사가 '4차산업혁명, 빅데이터로 보는 벤처창업',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가 '성공은 타이틀이 아니라 기술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21일에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작된 미래', 짐캐리 손진현 대표가 '짐 없는 벤처의 길'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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