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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팬션 사고, 서 너 명 회복중...경찰 가스보일러 국과수 감식 수사속도내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9 08:03

수정 2018.12.19 08:04

3명 사망, 7명 강릉아산병원 5명,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2명 분산 고압산소 집중치료중.
강원경찰청,이의신 경무관 수사본부장으로 현장 감식 국과수의뢰 등 수사.
【강릉=서정욱 기자】 지난 18일 수능시험을 마친 서울 대성고3 학생 10명의 강릉팬션 사고로 강릉아산병원 5명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2명이 분산, 고압 치료센터체임버(고압산소치료기) 치료가 진행중인 가운데 강릉아산병원에 치료중인 서 너 명이 미미하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이들 중 1명은 자기 이름을 말할 정도의 의식을 되찾고 있는 알려졌다.

이에 강릉아산병원이 19일 체임버 치료를 2회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 18일 수능시험을 마친 서울 대성고3 학생 10명의 강릉팬션 사고로 강릉아산병원 5명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2명이 분산, 고압 치료센터체임버(고압산소치료기) 치료가 진행중인 가운데, 강릉아산병원에 치료중인 서 너 명이 미미하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 강원지방경찰청은 19일 현재 이의신 경무관을 수사본부장으로 사고 현장 수사에 착수, 사고현장 감식에서 건물 2층 발코니 끝쪽 보일러실에 놓여 실내에서 실외로 빠져나가는 높이 1.5m 가스보일러와 배기구 연결 연통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고, 가스누출경보기조차 없는 상태임 확인,
지난 18일 수능시험을 마친 서울 대성고3 학생 10명의 강릉팬션 사고로 강릉아산병원 5명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에2명이 분산, 고압 치료센터체임버(고압산소치료기) 치료가 진행중인 가운데, 강릉아산병원에 치료중인 서 너 명이 미미하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 강원지방경찰청은 19일 현재 이의신 경무관을 수사본부장으로 사고 현장 수사에 착수, 사고현장 감식에서 건물 2층 발코니 끝쪽 보일러실에 놓여 실내에서 실외로 빠져나가는 높이 1.5m 가스보일러와 배기구 연결 연통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고, 가스누출경보기조차 없는 상태임 확인,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사고 가능성을 놓고 가스보일러를 뜯어 국과수 의뢰 등 수사 속도를 내고있다.
사진=서정욱 기자
한편 전날 강릉 소재 팬션에 함께 투숙했다 숨진 고교생 3명은 현재 강릉고려병원 2명, 강릉아산병원에 1명이 안치됐다.

이날 사고와 관련 강원지방경찰청은 19일 현재 이의신 경무관을 수사본부장으로 사고 현장 수사에 착수, 사고현장 감식에서 건물 2층 발코니 끝쪽 보일러실에 놓여 실내에서 실외로 빠져나가는 높이 1.5m 가스보일러와 배기구 연결 연통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고, 가스누출경보기조차 없는 상태임 확인, 배기가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사고 가능성을 놓고 수사중이다.


특히, 지난 18일 오후 1시 12분께 소방당국이 구조 당시 펜션 내부 일산화탄소 측정이 150∼159ppm으로 정상수치 보다 높은 점을 고려할 때 발견전에 일산화탄소 수치가 더 높았을 것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에 경찰은 19일에는 숨진 학생들 부검 여부를 유가족 등과 협의해 진행하는 한편, 사고가 난 펜션내 가스보일러를 뜯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을 의뢰 하는 등 수사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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