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구리시의원 “집행부, 역사에 큰 오점 남겼다”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사진제공=구리시의회


[구리=강근주 기자] 기금운용계획수정안이 구리시의회에 다시 제출되는 구리시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불상사가 일어난 데는 4개 기금이 수입액과 보유자금이 서로 불일치했기 때문이다.

김광수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리시 일부 부서의 안이한 심의 준비로 큰 오점을 남기게 됐다”며 “향후 이런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반드시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8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11일부터 18일까지 8일 간 일정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광수 위원장, 장승희 간사, 김형수 위원, 임연옥 위원, 장진호 위원, 양경애 위원으로 구성된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8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18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총 규모 593,969,579천원으로 원안 가결되고,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안은 일반회계 세출부분 2,473,894천원, 기타 특별회계 1,600,920천원 삭감해 총 580,916,842천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으며,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에서 요구한 수정안대로 원안 가결됐다.

특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심의 중에 4개 기금이 2019년도 기금 수입액과 기금보유자금이 불일치하는 문제점이 발견돼, 결국 기금운용계획수정안이 제출되는 구리시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