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프트하우스 시즌 4의 일환이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으로 주택노후화가 심각해 재난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하우스을 기증하는 행사다. 모듈러하우스는 이동과 설치가 간편한 주거 시설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충북 음성에 4채를 기증한 시즌1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청송, 포천, 진안, 장흥에 6채를 기증했고, 지난해 시즌3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6채를 단지형으로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매년 입주민들의 요구사항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기프트하우스 성능과 외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올해 시즌 4에서는 안방, 거실, 화장실로 구성된 주거동과는 별도로 외부에 주거동과 데크로 연결된 창고를 추가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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