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인공지능 X-ray 보안검색 솔루션 국내 최초 개발

한국공항공사는 인공지능(AI) 딥 러닝 기술을 항공보안 분야에 접목한 'X-Ray 보안검색 자동판독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X-Ray 보안검색 자동판독 솔루션은 승객의 수하물 검색과정에 축적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적용해 항공기내 반입금지 물품을 자동으로 판독·검출·분류할 수 있는 미래형 항공보안 솔루션이다. 기내 반입금지 물품 적발에 일관된 성능으로 보안검색의 인적오류를 최소화해 항공보안이 강화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수아랩과 공동 연구개발을 시행해 이번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향후 김포공항 현장 시험운영 거쳐 국내 상용화 및 해외공항 사업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대국민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투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항공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에 연구개발과 투자를 강화해 혁신적이고 미래를 지향하는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