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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무선 IPTV 'U+tv프리' 선보여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7 16:59

수정 2018.12.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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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무선 IPTV 'U+tv프리'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무선 IPTV 'U+tv프리'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 셋톱박스 일체형 단말기를 통해 무선으로 자유롭게 인터넷(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터블 IPTV U+tv프리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별도의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U+tv의 모든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약 223개 실시간 채널은 물론 약 18만편의 주문형비디오(VOD)도 시청 가능하다. 특히 U+tv 아이들나라, 넷플릭스 등 U+tv에서 제공하는 전용 콘텐츠를 TV에서 보는 것처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에는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돼 디스플레이가 달린 AI 스피커를 출시했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
화면을 보면서 음성명령으로 △VOD 검색 △네이버 검색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U+tv프리는 10.1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JBL 스피커를 전면에 4개 장착해 선명한 영상과 풍부한 사운드를 동시 제공한다.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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