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감찰반장에 非검찰 출신 박완기 전 외교부 감사관 임명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공직감찰반(옛 특별감찰반) 반장에 박완기 전 외교부 감사관(48)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반장은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감사원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앞서 조국 민정수석은 특감반 논란 이후 검찰·경찰 출신 이외 다양한 출신 인사들로 공직감찰반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취지로 비검찰 출신인 박 반장을 임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청와대는 특감반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김태우 수사관을 포함한 특감반원 전원을 원소속 기관에 복귀 조치한 바 있다.

박 반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지난 1998년 감사원 전입 후 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산업금융감사국 2과장, 전략감사단 1과장 등을 거쳤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