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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수련원 시설평가 3회연속 ‘최우수’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9 14:20

수정 2018.12.29 14:20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2014년과 2016년 종합평가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은 전국 자연권 수련시설 349개소 중 단 4곳에 불과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진행되며, 심사위원단은 안전하고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제대로 갖춰 운영하고 있는지 여부와 그 수준을 평가한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29일 “이번 수상은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의 지속적 투자와 전문성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활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원은 종합평가와 함께 진행된 종합안전·위생점검에서도 모든 부문 최고등급 판정을 받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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