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2010선까지 회복했다.
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6.55포인트(0.83%) 오른 2010.2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0포인트(0.07%) 내린 1992.40에 출발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16억원, 1258억원을 순매도했다. 하지만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이 각각 2230억원, 572억원, 112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규모별로 대형주(0.83%), 중형주(1.07%), 소형주(0.57%) 모두 상승세다.
업종별로 음식료품(3.56%), 의약품(3.20%) 등이 상승세다. 반면 화학(-0.41%), 전기 및 전자(-0.21%)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0.40%) 등이 하락세다. 반면 SK하이닉스(1.04%), 셀트리온(4.51%), 현대차(2.58%) 등이 상승세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7.47포인트(1.14%) 오른 664.49에 마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