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국민은행 노사 밤샘 재협상 돌입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08 00:38

수정 2019.01.08 00:38

19년 만의 총파업을 앞둔 KB국민은행 노사가 밤샘 재협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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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박홍배 전국금융산업노조 KB국민은행지부장은 밤 10시50분쯤 총파업 전야제에서 "사측에서 다시 교섭을 하자고 연락이 왔다"면서 "또 밤을 샐 지 모르겠다. 새벽 3시, 5시, 아니면 내일 오전 9시, 아니면 오후 3시에 끝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구사항을 관철시키고 오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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