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공군, '4차 산업혁명 공군 추진 태스크포스' 창설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08 11:28

수정 2019.01.08 11:28

【계룡=김원준 기자】공군은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 마스터플랜'을 조기 정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공군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창설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공군 추진 태스크포스는 기존 운영하던 '4차 산업혁명 공군 태스크포스'를 확대 창설한 것으로,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 마스터플랜'의 목표와 방향, 운영개념 및 계획을 명확히 하고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정책총괄팀, 전력운영 발전팀, 무기체계 발전팀, 기술·기반 발전팀과 외부자문단(편성 예정)으로 구성된다.

이날 열린 4차 산업혁명 공군 추진 태스크포스 1차 회의에서는 기존에 추진된 공군 4차 산업혁명 세부과제의 보완 및 발전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필요한 과제 및 신규체계의 소요 발굴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태스크포스 실무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앞으로 구성할 외부자문단의 선정 방법을 토의했다.


4차 산업혁명 공군 추진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참모차장 황성진 중장은 “공군은 국가와 국방정책을 뒷받침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군내 적용하기 위해 스마트한 공군력 건설 마스터플랜을 추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공군 추진 태스크포스는 공군력 발전개념 및 최종상태를 설정하고, 무기체계 전력화 및 기술개발 등 주요과제를 관련기관과 협조해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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