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포인트]

백화점, 새해 첫 '명품대전'…VIP 잡는다

롯데백화점에서 명품 패딩을 고객이 입어보고 있다. © News1

현대백화점 © News1

신세계백화점 © News1

롯데百, 명품대전 실시…현대百도 해외 패션 대전 열어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연초는 감사의 선물 또는 자기 만족을 위해 명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시점이다. 백화점이 이런 시점에 맞춰 해외 명품을 대거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소공동 본점에서 오는 13일까지 해외명품대전을 연다.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인 '노비스'(Nobis)와 '파라점퍼스'(Parajumpers)·'무스너클'(Mooseknuckles)을 비롯해 '퓨어리'(Fury)·'비니치오파자로'(Vinicio Pajaro) 등의 모피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와 '비비안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등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파라점퍼스의 146만원대 '기네스 롱 패딩'을 50% 할인한 73만4000원에, 마이클 코어스 45만원대 핸드백은 22만5000원에 선보인다.

'에트로'(ETRO)는 이번 행사에서 핸드백을 58만원 균일가에 판매하고,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올라 카일리'(Orla Kiley)는 브랜드 종료전인 '슈퍼 클리어 세일'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진행한다.

윤병진 롯데백화점 해외명품팀장은 "해외명품 상품군의 매출은 지난해 좋은 실적을 보였고, 올겨울 들어 프리미엄 패딩 또한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쇼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잠실점에서는 '영패션 코트·다운·패딩 특집전'을 열고 'EnC'·'라인'·'케네스레이디' 등 13개 브랜드를 50~70% 할인해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본점에서 13일까지 '남성 해외 패션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수입 남성 편집숍 '무이 웨이브'를 비롯해 '랑방'·'벨그라비아'·'아르마니꼴레지오니' 등 1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같은 기간 천호점에서는 '남성 패션 토탈 할인전'을 마련했다. '갤럭시'·'마에스트로'·'킨록앤더슨'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또 수입의류 전문관에서는 '파비아나필리피'·'소니아리키엘'·'오일릴리' 등 10여개 수입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수입의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2018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목동점은 '나이키 특가전'을 연다. 슈즈와 의류 등을 최초 판매가에서 40~60% 저렴하게 살 기회다.

신세계백화점은 새해를 맞아 집꾸미기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생활 장르 행사를 기획했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17일까지 '홈퍼니싱 세일 페스타'를 열고 토탈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같은 기간 함께 열리는 '키친&다이닝 페어'는 최대 70% 할인율을 자랑한다. '실리트'와 'WMF'·'휘슬러'·'헹켈'·'르쿠르제'·'베른데스'·'포커시스'·'브라반티아' 등 인기 브랜드를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햇세드 패밀리 침대 850만원, 실리트 냄비 세트 39만원, 르쿠르제 원형 무쇠냄비14cm 12만원, 포커시스 와인 식기 건조대 13만원 등이다.

영등포점에서도 '키친&다이닝 페어'를 열고 새해맞이 집꾸미기에 나선 고객들을 공략한다.
'실리트'와 'WMF'·'휘슬러'·'AMT'·'르쿠르제'·'헹켈'·'쿡셀'·'빌레로이앤보흐'·'한국도자기'·'로얄알버트'·'포트메리온' 등 다양한 키친웨어와 다이닝 제품은 물론 'LG전자'·'드롱기'·'일렉트로룩스' 등 가전 제품도 만날 수 있다. 30~70%까지 할인폭도 큰 편이다.

대표 상품은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24만9000원, 밀레 식기세척기 14인용 198만원, 빌레로이앤 보흐 디자인나이프 접시세트(3P) 12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