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CES서 성과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에 참가한 권영진 대구시장이 모빌아이 전시부스에서 첨단운전자보조장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대구시 제공)© News1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728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ES에 차려진 대구공동관에는 스마트시티, 미래형자동차, IoT(사물인터넷), 로봇, 인공지능, VR, 드론 등 25개 대구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지원기관이 참가해 기술력을 보였다.

CES가 열린 8~11일 대구지역 기업들은 750건의 상담을 통해 728만달러(81억여원)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제품 공급과 협약 체결 등이 추진되면 수출액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스포츠 영상기록·데이터 분석서비스 시스템을 전시한 ㈜세컨그라운드가 싱가폴·이스라엘 업체에, 야구자동티업시스템을 내놓은 ㈜제스트는 미국 기업에 수출이 성사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모빌아이 창업자인 암논 샤슈아 최고경영자를 만나 이 업체의 첨단운전자보조장치로 도로·교통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실증에 나서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신기술을 적극 발굴해 4차산업혁명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