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문재인 정부 북한식 전체주의 닮은 꼰대 정권"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PS 등에 대한 9개 기관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향해 “북한식 전체주의와 닮은 좌파 특유의 악랄함이 심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놓고 블랙리스트에 국정원 개혁하는 척하며 특감반 시켜 국내 정보사찰 다하고 정의나 나라 경제 망가지든 말든 자기들 한 자리씩 해 먹고 이전 정부 흠집 내는 데 현안이 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 때문에) 김태우, 신재민 같은 용기 있는 사람들이 나섰다. (잘못을 지적하는) 자기들을 되레 몰아붙이니 그 기막힘과 분노에 날이 갈수록 진짜 의기로 나서게 되는 것”같다고 현 상황을 평가했다.

또 그는 김태우, 신재민을 ‘불순물’, ‘미꾸라지’, ‘돈 벌러 나온 것이라고 평가하는 좌파의 태도에 “이들이 실은 얼마나 인권에 무감각하고 잔인한 세력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정권과 민주당... 그 독기 서린 말(메신저를 폄훼하고 조롱하는)이 갈수록 심해진다”며 “자기들만이 정의라 생각하는 착각에 빠져 (저항하는 이들에 가하는) 집단세력의 잔인성과 폭력성, 집단적 린치는 흡사 북한식 전체주의와 닮은 우리나라 좌파 특유의 악랄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그는 김태우, 신재민, 김예령 기자를 비판한 데 대해 “(야당일 때와 마찬가지로) 여당이 되어서도 여전히 투쟁으로 성과를 포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정권의 소통 태도에 대해 “자기들 아픈 데를 찌르면 그걸 잘 듣고 고칠 생각은 안 하고 그 사람을 괴롭히고 왕따 시키면 그 문제가 없어지냐”고 비난하며 문재인 정권을 “최악의 불통정권, 폭압적이고 권위주의적인 꼰대정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페이스북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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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