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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5 11:26

수정 2019.01.15 11:26

1월 24일까지 총 30명 선발, SNS 통한 도시재생 관련 홍보·네트워크 활동 
경남 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사진=진주시
【진주=오성택 기자】 경남 진주시는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2019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총 30명을 선발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는 △내달부터 올 연말까지 진주시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현안들을 각종 SNS를 통해 홍보 △도시재생사업 지역 취재·소식지 발간 및 영상 UCC 제작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 참여 네트워크 운영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선발된 서포터즈는 도시재생관련 각종 행사 참여 기회 제공 및 취재 지원, 자원봉사시간 부여, 활동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시장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발대식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도시재생의 미래상에 대한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센터장의 강연도 마련한다.


신청자격은 진주시에 대한 애정과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은 진주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진주시 도시재생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방향이 주민참여 활성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역특화 재생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대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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