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20일 새벽 TV방송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8 13:38

수정 2019.01.18 13:38

TV조선에서 하이라이트만 모아 50분 방송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20일 새벽 TV방송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20일 새벽 00시 3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지난 14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을 관람하지 못했거나, 당일 네이버 생중계로 시청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을 위해 편성됐다.

이번 방송은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축하공연 무대 및 수상자 발표 등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아 5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는 ‘웃는 남자’가 선정됐다. 남우주연상은 투표 결과 동점으로 ‘웃는 남자’의 박효신과 ‘마틸다’의 최재림이 공동 수상, 여우주연상은 ‘베르나르다 알바’의 정영주에게 돌아갔다.


남녀조연상에는 ‘젠틀맨스 가이드’의 한지상과 ‘레드북’의 김국희 배우가 선정됐으며, 남녀신인상은 ‘번지점프를 하다’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에 출연한 이휘종 배우와 ‘베르나르다 알바’에서 활약한 김환희 배우가 수상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