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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르면 25일부터 '마포을' 지역위원장 공모 절차 돌입

뉴스1

입력 2019.01.23 21:42

수정 2019.01.23 21:42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강특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장이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조강특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탈당한 손혜원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에 대한 지역위원장 후보 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앞서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 마포을을 사고지역위로 확정했다.


다만, 손 의원의 탈당이 갑작스럽게 일어난 만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공식 의제로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 조강특위 부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날 회의는 지난 22일 면접을 마친 20개 지역위원장 후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는 자리"라며 "마포을이 주 의제는 아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다만) 그 얘기(20개 지역위원장 후보)를 하고 나서는 (마포을에 대한) 의논을 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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