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취업률, 졸업 1천명 이상 일반대 2위

취업률 78.8%... 일반대학 전국 8위.
지난 2017년도엔 취업률 79.2%로 197개 일반대 중 11위 기록.

【원주=서정욱 기자】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018 정보공시를 인용하여 졸업생 1000명 이상 전국 116개 4년제 일반대학 중 경동대가 취업률 2위를 기록하였다고 24일 밝혔다.

24일 경동대에 따르면 이번 통계의 경동대 취업률 78.8%는 졸업생수 수십명인 대학까지 포함한 194개 4년제 일반대학 중에서도 전국 8위에 해당하는 높은 기록이다.

24일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018 정보공시를 인용하여 졸업생 1000명 이상 전국 116개 4년제 일반대학 중 경동대가 취업률 2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7년 12월 발표한 같은 통계에서 경동대는 취업률 79.2%로 197개 일반대학 중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경동대 관계자는 “취업사관학교를 별칭으로 하는 경동대의 이 같은 취업률 고공행진은 대학 구성원 전체가 취업지원에 대한 시각과 노력에서 이견 없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결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에 경동대는 저학년에 ‘진로와 적성’, ‘NCS기반 공통 기초직업역량’ 등을 이수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핵심역량 ’회계의 이해‘를 교양필수로 운영한다.

또한, 취업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2017학년에는 22억원으로 68개 강좌를 열어 연인원 1만3000여 명이 수강하였다.

김금찬 경동대 산학취업처장은 “취업사관교육센터가 총장의 절대적 지지에 의한 강한 리더십으로 교내 취업관련 기능과 기관을 묶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지원제도 체계화와 시너지를 강점으로 꼽았다.

한편 이번 자료는 건강보험 및 국세DB 연계 취업률 통계이며, 지난 2018년 12월 대학알리미에 공시되었으며, 현재 경동대는 강원도 고성과 원주, 경기도 양주 등 3곳에 캠퍼스가 있다.

[e-mail]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