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보내온 훌륭한 친서를 전달받으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셨다"면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2차 조미수뇌상봉에 큰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비상한 결단력·의지를 보인데 대해 높이 평가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 사고받식을 믿고 인내심과 선의의 감정을 가지고 기다릴 것"이라면서 "양국이 도달할 목표를 향해 함께 한발 한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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