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천안서 14개월 된 여아 홍역 최종 음성 판정

뉴스1

입력 2019.01.24 19:48

수정 2019.01.24 19:48

23일 고원수 경북 포항시남구보건소장과 박혜경 북구보건소장 등 보건 관계자들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홍역 예방 대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3일 고원수 경북 포항시남구보건소장과 박혜경 북구보건소장 등 보건 관계자들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홍역 예방 대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1.2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충남 천안에서 14개월 된 여아가 홍역 유전자형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학병원에서 예방접종에 의한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 유전자 조사를 한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확정했다.

앞서 22일 병원으로부터 홍역 의심 신고를 받은 보건 당국은 천안의 대학 병원에서 이 아이의 혈액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내린바 있다.


아이는 지난 17일과 19일 병원을 방문했고 이 여아는 지난 9일 홍역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아와 접촉했던 가족 등 6명은 천안시보건소에서 역학 조사한 결과 추가 발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예방접종에 의한 예민반응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