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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주춤하던 홍역, 안산서 1명 추가 확진

뉴스1

입력 2019.01.27 10:48

수정 2019.01.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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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가 확진자 이동경로 파악 등 나서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지난 3일간 주춤했던 경기지역 홍역환자가 27일 다시 나왔다.

경기도에 따르면 유증상자 검사(접촉자 1건, 비접촉자 1건) 결과 접촉자 1명이 이날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을 받은 사람은 기존 안산지역 홍역 확진자와 동일한 의료기관에 입원했던 환자이다.

이에 따라 도내 홍역 확진자는 총 13명(안산 12명, 시흥 1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추가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해당 확진자의 이동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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