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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24시간 응급진료

뉴스1

입력 2019.01.30 15:04

수정 2019.01.30 15:04

진안군청사 전경./뉴스1© News1
진안군청사 전경./뉴스1© News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설 연휴기간에 응급환자 진료와 의료기관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안군의료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보건지소, 휴일 지킴이 약국은 지정된 근무일에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응급진료체계 안내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건소에 응급진료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홍역 등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기관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강화하고 연휴기간에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예방의 기본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진안을 위해 홍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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