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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손석희 진행 JTBC 뉴스룸 시청률 오히려 상승

뉴스1

입력 2019.01.30 16:37

수정 2019.01.30 16:37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 뉴스1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 뉴스1

첫 보도 당일인 24일 5.7%, 28~29일 5.7~5.8%↑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손석희 JTBC 사장이 진행하는 뉴스룸의 시청률이 폭행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뉴스룸은 마포경찰서가 프리랜서 기자 A씨와 손석희 앵커를 폭행 논란으로 내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24일에 전일과 동일한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뉴스룸은 지난 28일과 29일에 시청률이 5.7%과 5.8%로 소폭 상승했으며, 시청률 순위도 종편 1위로 상승했다.
특히, 손 앵커는 지난 28일 뉴스룸 오프닝에서 자신의 폭행사건에 관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JTBC는 지난 29일 이번 폭행 논란과 관련한 루머에 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JTBC는 손석희 사장과 평일 '뉴스룸'을 공동 진행하고 있는 안나경 앵커와 관련해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각종 소문은 모두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짜뉴스"라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고 유통하는 모든 개인과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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