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대-홍천군,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 협약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31 07:45

수정 2019.01.31 07:46

농촌지역 주민 역량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귀농·귀촌인구 유치 등을 위해 상호 협력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대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과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30일 강원대에서 홍천군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마을공동체 Innovation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31일 강원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배 LINC+사업단장과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앞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주민 역량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귀농·귀촌인구 유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30일 강웓대는 장인배 강원대 LINC+사업단장과 허필홍 홍천군수(사진 오른쪽)는 30일 강원대에서 홍천군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마을공동체 Innovation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대 제공
30일 강웓대는 장인배 강원대 LINC+사업단장과 허필홍 홍천군수(사진 오른쪽)는 30일 강원대에서 홍천군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마을공동체 Innovation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고 밝혔다. 사진=강원대 제공
이에 LINC+사업단은 청소년·청년을 중심으로 미래지도 양성, 농촌 창업지원, 마을축제 등 지역특화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며, 정부의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기타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홍천군은 지능형CCTV,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노약자 헬스케어, 생활안전 모니터링, 무인자동화 주차관리 등 스마트 IT기술을 접목한 생활환경 개선을 구상하고 있다.


장인배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학교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연구·인적자원를 바탕으로 지역이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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