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특징주] 칩스앤미디어, 삼성전자 비메모리반도체 1위사업 집중 육성 소식에 ↑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31 09:53

수정 2019.01.31 09:53

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 사업부문인 메모리반도체에 이어 비메모리반도체 시장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강세다.

칩스앤미디어는 3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3.24% 오른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전일 경기 화성의 비메모리반도체 사업장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만나 "비메모리분야인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칩스앤미디어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IP(설계자산)전문기업이다. 비디오 IP분야에서 글로벌 3대 업체에 속한다.
반도체 사업이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부문이라는 점에서 비메모리반도체 시장의 확산 가능성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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