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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한전공대 예타면제·특별법 제정 추진"

뉴스1

입력 2019.02.01 17:03

수정 2019.02.01 17:03

강인규 나주시장 1일 정례조회 개최. © News1
강인규 나주시장 1일 정례조회 개최.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강인규 나주시장은 1일 "한전공대와 관련해 2022년 3월 개교까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한전공대 유치는 지난 2005년 혁신도시 유치 이후 가장 큰 성과"라고 평가하며 "이제는 성취감에서 벗어나 산적한 숙제를 꼼꼼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과 행·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전담조직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해야 한다"며 "시가 수립한 한전공대 종합계획에 맞춰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 시장은 설 종합대책, 2019년 주민과의 대화,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등 주요 업무의 차질없는 추진도 당부했다.


나주시는 경직된 정례조회 분위기 개선과 공직사회 활력 증진을 위해 이날 정례조회 테마를 '문화가 흐르는 정례조회'로 정하고, 통기타 가수 초청 공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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