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평화당 "민생·與 리스크가 화두…정치 정상화가 답"

뉴스1

입력 2019.02.02 11:35

수정 2019.02.02 11:35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선거제도 개혁에 민심 모아지길"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민주평화당은 2일 설날 '밥상머리 민심'에 대해 민생 문제와 함께 이른바 '여당 리스크'가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친척들이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는 명절인 만큼, 민생 문제가 가장 중요한 화두"라며 이렇게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하지만 이번에는 설 직전에 김경수·안희정·손혜원 등 여당 발(發) 리스크들이 많았다"며 "이러한 것들이 굵직한 사회적 이슈로 제시됐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나라가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잘 해결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를 나누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들의 해법은 정치의 정상화"라며 "이를 위한 해법이 정치의 정상화이고, 그러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선거제도 개혁이다. 설 민심이 이렇게 모여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침 정치구조를 바꾸기 위한 해결책을 야3당이 제시했고, 여당도 지난 20년 간 주정했던 사안이기도 하다"며 "설 연휴 이후 바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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