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I대, '로고라이트' 불 밝혀

대학 홍보, 야간 통행길 안전 '일석이조'(一石二鳥)

'로고라이트'로 환하게 불을 밝힌 한국폴리텍VI대. 사진=한국폴리텍VI대 제공
【대구=김장욱 기자】재학생들과 주민들의 야간 통행에 어두웠던 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 곳곳에 밝은 로고라이트가 설치돼 눈길을 끈다.

한국폴리텍VI대는 정문, 기숙사, 산학협력관, 도서관 등 교내 5곳에 '로고라이트'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라이트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이미지 글라스에 발광다이오드(LED)를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다.

야간(동계 기준 오후 5시 30~오전 6시 30분)에 상대적으로 어두운 곳에 로고라이트를 설치, 학생들과 주민을 위한 셉테드(C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에 뛰어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희 학장은 "야간에 빛으로 송출된 이미지가 학교를 다니는 보행자들의 관심을 유도, 안전의식 향상뿐만 아니라 대학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VI대는 대구, 구미, 달성, 영천, 영주, 포항 등 총 6개의 캠퍼스로 구성돼 있으며, 본부는 대구캠퍼스다. 한국폴리텍VI대는 지역사회와 대학을 잇는 Community College로서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대학 홍보를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