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조 개아빠 이웅종, '독해! Dog해!' 유투브 오픈


강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건 하늘의 뜻을 이해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 강아지 입장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보호자와 사는 건 고역이다.

함께 살지만 말과 뜻이 통하지 않아 답답한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해 대한민국 원조 개아빠로 알려진 이삭애견훈련소의 이웅종 소장이 유튜브 채널 '독해! Dog해!'를 오픈했다.

다른 개들은 못나가서 안달인 산책을 거부하는 강아지. 자신 보다 덩치 큰 개를 보고도 미친 듯이 짖어대는 강아지. 새로 바꾼 배변패드를 버젓이 옆에 두고 쇼파에 볼일을 보는 강아지. 도대체 이 강아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
강아지 생각이 궁금하고 강아지와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 이웅종이 나섰다.

독해! Dog해! 채널에서는 평생을 개에 대해서만 연구해 온 이웅종 소장이 걸음걸이, 짖음 소리, 귀와 코의 움직임, 꼬리 흔들림 등 강아지가 보내는 사인들을 종합해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이렇게 알게 된 강아지의 마음을 토대로 반려인의 생각과 행동이 바뀔 수 있도록 소통을 실시하고, 반려인과 행복하게 살기위한 반려견 행동교정 꿀팁도 전수한다.

■반려인은 모델인데, 카메라만 보면 피하는 반려견의 마음을 독해, 해독하라
이웅종의 '독해! Dog해!'를 찾은 의뢰인은 1살짜리 반려견 ‘폴’을 데리고 온 모델이자 탤런트 이지안(이은희)이다. 이지안은 세상에서 하나 뿐인 사랑스러운 외모의 믹스견 폴을 스타견으로 데뷔시키고 싶지만, 좋은 건지 싫은 건지 카메라 앞에만 서면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는 폴의 마음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폴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여기에 자신이 세상 모든 개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도둑, 일명 ‘개 도둑’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등장해 이웅종과 함께 폴의 마음을 추측한다. ‘개 도둑’은 폴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의뢰인 이지안과 폴을 위해 제시하는 이웅종의 솔루션, 스타견이 되기 위한 첫걸음인 ‘앉아, 기다려’ 교육점검부터 카메라와 친해지는 법, 화면 잘 받는 포즈 취하는 비법 등의 독한 꿀팁을 공개한다.

이웅종의 독해! Dog해! 채널은 이웅종 소장과 그의 조수 개도둑이 함께 애견카페, 산책모임, 반려견 놀이터 등 반려견의 마음이 궁금한 반려인의 의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직접 만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