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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모바일 서비스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1 09:36

수정 2019.02.11 09:36

전국 모든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모바일 서비스 오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국 모든 유형의 부동산 정보 제공, 언제 어디서나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부동산 종합정보 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이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부동산 실거래가를 조회할 수 있도록 ‘실거래가 조회 모바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동산플래닛의 ‘실거래가 조회’는 지리정보시스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술을 접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지의 평균 가격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을뿐 아니라 학군, 발달 및 골목 상권 등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아파트, 연립다세대와 같은 정형화 된 정보 뿐 아니라 토지, 건물 등 비정형화된 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등 모든 유형의 부동산 실거래가를 지도에 정확한 위치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매물정보를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추후에는 부동산 유형별 통계, 인구 이동,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 고용률, 범죄율 같은 지역의 데이터들까지 시각화 할 예정이다.

부동산플래닛은 이러한 정보들을 모바일 앱에도 적용함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 사이트 및 여러 부동산 업체 또는 돌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은 물론, 정해진 예산으로 어떤 유형의 부동산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플래닛 관계자는 “부동산 정보는 시기별, 지역별 가격 변동 원인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쏟아지는 정보를 선별하는 것부터 부담되는 게 사실”이라며 “본 서비스는 부동산 정보를 각각 다른 플랫폼에서 봐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하게 된 만큼 다양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
앞으로는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더욱 편하게 비교, 선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서비스는 부동산플래닛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단, iOS유저는 모바일 웹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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