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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생리대 '순수한면 제로' 소비자 89.9% "이것만 쓸래요"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2 16:45

수정 2019.02.12 16:45

깨끗한나라 생리대 '순수한면 제로' 소비자 89.9% "이것만 쓸래요"

깨끗한나라 생리대 '순수한면 제로(ZERO)'를 사용해본 소비자 10명 중 9명이 해당 생리대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328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9.9%는 '순수한면 제로에 정착하겠다'고 답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해 9월부터 4달간 매주 25명씩 총 4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직접 '순수한면 제로' 생리대를 체험하고 설문에 답하는 '순수한면 제로 정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소비자 3294명의 의견을 토대로 설문 분야를 Δ피부발진 고민 Δ초경을 시작하는 딸에 대한 고민 Δ생리대 해외직구 고민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생리대 정착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 결과 '초경하는 딸에 대한 고민그룹'이 90.9%의 정착률을 보여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들은 "초경이 시작된 딸 아이에게 안심하고 제안할 수 있는 생리대로 '순수한면 제로'를 선택했다"고 응답했다.


'피부발진 고민그룹' 참여자 88.7%도 "순수한면 제로를 사용하니 '피부 짓무름이 없고, 피부에 닿는 면이 부드럽다'는 의견을 내놨고, '해외직구 불편그룹' 참가자 86.7%는 "직구제품보다 더 편리하다"며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순수한면 제로'는 100% 자연순면커버로 만들어져 피부 자극이 없고 높은 흡수율을 자랑한다. 독일 피부과학소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체험에 참여한 소비자 89.9%가 순수한면 제로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생리대를 선택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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