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환경도시 서울을 견인하는 '12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출범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3 08:21

수정 2019.02.13 08:21

서울시는 13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12기 위원 위촉식을 연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서울시의 기후변화·에너지관련 정책 등 다양한 환경정책에 대한 자문과 시민실천모델 개발 및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12기는 전문가, 기업인, 법조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날 개최되는 위촉식에는 박 시장이 참석해 민간 공동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2기 위원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대기질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제안 및 실천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할 예정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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