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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태펀드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KEB하나-KVIC의 선정 조합으로 △스틱벤처스(200억원 출자·700억원 결성) △SV인베스트먼트(150억원 출자·500억원 결성) △코오롱인베스트먼트(200억원 출자·700억원 결성)를 선정했다. 이는 신청한 위탁운용사(GP) 모두 선정된 결과다. 당초 예산이 660억원 규모였지만 신청규모가 550억원에 불과해서다. 최대 4곳의 GP를 선정한다는 계획도 한 몫했다. 이번 펀드들의 최소 결성 규모는 1900억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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