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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영세·고령 양돈장 폐업…최대 3억원 지원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6 06:02

수정 2019.02.16 06:02

양돈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돈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좌승훈 기자] 폐업을 희망하는 양돈장에 최대 3억원이 지원된다.

제주시는 16일 고령농이거나 소규모 양돈장 가운데 가축분뇨 처리와 냄새 방지에 어려움이 있는 양돈장에 대한 폐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양돈장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하고, 양돈장별 돼지 도축 출하두수와 연간 순익 등을 토대로 최대 3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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