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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서울장학관 입사생 78명 선정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6 09:50

수정 2019.02.16 09:50

2018 연천군장학관 입사생 오리엔테이션. 사진제공=연천군
2018 연천군장학관 입사생 오리엔테이션.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은 대학생 학업편의 지원을 위해 서울에 운영 중인 연천군장학관 입사생을 대상으로 ‘2019년 연천군 장학관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19일 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연천군장학관에 입사가 결정된 대학생은 78명이며, 이들 입사생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연천장학관은 숙식을 제공하며 입사생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 일정은 김광철 연천군수 특강을 비롯해 장학관 생활안내, 안전한 장학관 생활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연천 출신 대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생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한편 연천군장학관 입사생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입사등록을 한 후 오는 3월1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1년 간 생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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