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지역 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활동 활성화 사업 진행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16 11:04

수정 2019.02.16 11:04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4일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내 청소년지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4일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내 청소년지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지역 청소년활동센터가 청소년활동 활성화 등을 위한 신규 사업설명회, 담당자 연수 등을 진행한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4일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내 청소년지도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 역량증진 지원 △정책개발 및 실행지원 △정보자원 관리 및 서비스 △정책수행 인프라 관리 등의 주요 영역별 사업설명과 함께 현장 지도자와의 논의를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기관' 공모사업과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와 활동 활성화를 위한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은 오는 28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학교 운영의 실제' 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운영하기 위해 진행되는 진로체험 절차를 안내하고, 학교에서 희망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체험처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현장을 방문하여 강의를 듣거나, 견학 및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진로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활동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을 비롯해서 민간기업, 개인사업장, 시민단체, 병원 등 다양한 체험처를 모집하고 있다.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2019년 1회 검정고시 준비를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한다.

검정고시준비반은 만 13~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현재 중졸과 고졸을 준비하는 2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1회 검정고시 시험 전까지 검정고시 필수 과목으로 수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성인 및 대학생 등 11명으로 구성된 꿈드림 멘토지원단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를 대행한다.


원서접수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제출서류를 준비해 제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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