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U+알뜰모바일, 서울 지역 단말/유심 당일도착 배송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2 13:05

수정 2019.02.22 13:05

U+알뜰모바일, 서울 지역 단말/유심 당일도착 배송서비스 개시

서울 및 수도권 도심물류 당일도착 배송서비스인 인타임퀵 배송서비스를 운영 중인 ‘체인로지스’가 지난 1월 31일부터 엘지유플러스 자회사인 알뜰폰 통신사업자 U+알뜰모바일의 유심 및 단말 구매 서울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당일 6시간 이내 배송완료하는 당일도착 배송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U+알뜰모바일의 당일 도착 배송은 국내 통신업계에서는 최초로 별도의 비용 부과 없이 서울 지역 전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2일 이상 소요되고 있는 유심이나 단말 배송과 비교해 1일 이상 배송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통신업계에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U+알뜰모바일 측에 따르면 구매고객의 알뜰폰 유심 및 모바일 단말 구매시간을 기준으로 일일 총 4회에 걸쳐 서울 전역 당일도착 배송을 진행한다. 이에 U+알뜰모바일은 고객 구매데이터 정리 횟수를 기존 1회에서 총 6회로 늘렸고, 체인로지스와 3PL 협업을 통해 간선 이동에 따른 배송시간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당일도착 배송서비스 도입으로 U+알뜰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유심과 단말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당일 유심과 단말 수취는 물론 개통까지 완료하고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매 시간에 따라 예상 가능한 시간대에 유심과 단말 배송이 진행되어 구매고객이 회사나 집 등 원하는 곳에서 유심과 단말 수취가 가능하다.


U+알뜰모바일에서 오전 11시까지 유심을 구매한 고객은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 오후 1시까지 유심을 구매한 고객은 오후 3시에서 6시 사이, 오후 3시30분까지 유심을 구매한 고객은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에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오후 6시까지 유심을 구매한 고객은 다음날 오전에 배송을 받을 수 있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U+알뜰모바일 유심 및 단말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당일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류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지역도 당일도착 배송서비스 제공을 위해 물류업체와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알뜰모바일의 서울 지역 당일도착 배송서비스를 맡은 체인로지스 김동현, 전일현 공동대표는 “체인로지스의 서울 지역 4시간 도착 배송서비스인 인타임퀵 배송서비스를 통해 U+알뜰모바일 고객들이 U+알뜰모바일의 서비스를 조금이라도 빨리 경험할 수 있도록 배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