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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노트, 고객사 20만개 돌파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2 14:41

수정 2019.02.22 14:41

올해 두 달 간 5만개 캐시노트 도입‥누적 관리매출 47조원 
캐시노트, 고객사 20만개 돌파

한국신용데이터가 캐시노트를 도입한 사업장이 20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달에 새로 캐시노트를 도입된 고객사만 3만곳이다.

캐시노트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 관리 서비스로 지난 2017년 4월 출발했다.

현재 △재방문 고객 관리 △세금계산서 관리 △고객 리뷰 관리 △상권 분석 등으로 확장하면서 성장세가 늘었다. 월 신규 고객사 수는 3000개에서 지난해 월 1만개를 넘었고, 올해 2만5000개를 기록했다. 출시 1년 10개월 만에 전국 20만여 사업장에 도입됐다.


캐시노트가 관리하는 사업장 매출은 월 5조원, 누적 47조원을 넘었다. 외식업종 점유율이 높아 전국 음식점 4곳 중 1곳은 캐시노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객 리뷰 관리 서비스는 소셜 네트워크에 특정 가게에 대한 새로운 리뷰가 등록되는 것을 모니터링하는 기능으로, 출시 5개월 만에 전체 고객사 3곳 중 2곳에서 이용 중이다. 관리한 고객 리뷰는 누적500만개를 넘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이달에만 3만여 사업장이 캐시노트를 도입하는 등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사장님의 기대에 부응해 사업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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