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태백시-인터오션엠에스(주), 태백산지하데이터센터 구축 양해각서 체결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2.26 08:45

수정 2019.02.26 08:45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양해각서 체결.
인터오션엠에스(주)는 장성광업소 지하 갱도 약 30만 평을 활용,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주체로 알려져.
【태백=서정욱 기자】 류태호 태백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터오션엠에스(주)와 ‘태백산지하데이터센터 구축’ 및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26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장성광업소의 생산 중지 된 갱도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 지하 벙커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과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의한 ‘태백산 4차산업특구’ 지정에 양측이 협업, 관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26일 류태호 태백시장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터오션엠에스(주)와 ‘태백산지하데이터센터 구축’ 및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인터오션엠에스(주)는 장성광업소 지하 갱도 약 30만 평을 활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의 주체로서 이미 대한석탄공사, (주)KT,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PwC(다국적 회계 감사 기업)와 협업 약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여기에는 약 3000억 원의 민간투자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6일 류태호 태백시장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터오션엠에스(주)와 ‘태백산지하데이터센터 구축’ 및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인터오션엠에스(주)는 장성광업소 지하 갱도 약 30만 평을 활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의 주체로서 이미 대한석탄공사, (주)KT,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PwC(다국적 회계 감사 기업)와 협업 약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여기에는 약 3000억 원의 민간투자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터오션엠에스(주)는 장성광업소 지하 갱도 약 30만 평을 활용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의 주체로서 이미 대한석탄공사, (주)KT,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PwC(다국적 회계 감사 기업)와 협업 약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여기에는 약 3000억 원의 민간투자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산지하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은 국가적 측면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산업혁신, 데이터센터 안정성 확보를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전쟁, 테러, 해킹 등 국가 중요 정보 데이터의 침해와 국내 데이터센터의 전산기능 마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데이터 분산 및 보존에 큰 역할을 수행, 향후 북한과의 4차 산업 교류 및 지원의 전진 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현재 장성동 일원에 추진 중인 태백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새롭게 추진 될 태백산지하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상호 간의 전문성 연계로도 이어져 엄청난 시너지 효과 발휘, 4차 산업의 중심지로 획기적으로 변모와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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