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자유시민대학, 220개 강좌 약 1만명 수강생 모집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6 08:21

수정 2019.03.06 08:21

서울자유시민대학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대한민국 뿌리알기’와 '경제 인문학' 특별기획 강좌 등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220개 강좌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하는 수강생은 9845명이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작년 4월에 개관한 시민대학 본부(종로)를 비롯, 시민청·은평·뚝섬·중랑·금천 등 5개 권역별 캠퍼스가 운영중이다. 또 28개 대학과 연계한 시민대학 등 34개의 캠퍼스와 기업·민간단체와의 연계 시민대학도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대한민국 뿌리알기' 기획 강좌는 선조들의 빛나는 독립운동을 조명하고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 공유를 위한 강좌로 상반기 8개의 특별 기획 강좌를 준비했다.

'경제 인문학' 기획 강좌는 심각한 소득불균형과 저성장의 고착화, 그리고 저출생, 고령화와 같은 우리 경제의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 대안을 살펴보는 강좌로 상반기 14개 강좌를 마련했다.


올해에는 상반기 44개의 신규강좌를 포함, 하계 특강, 직장인을 위한 야간·주말 기획 강좌, 하반기 강좌까지 총 530개의 교육 과정이 준비돼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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