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어부산, 봄맞이 국제선 증편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07 17:52

수정 2019.03.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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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5월 25일까지 日 나고야·베트남 다낭 등 대상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에 여행하기 좋은 봄을 맞아 국제선 노선을 대대적으로 임시 증편 운항한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에 여행하기 좋은 봄을 맞아 국제선 노선을 대대적으로 임시 증편 운항한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이 봄을 맞아 이달 말부터 5월까지 국제선 주요 노선에 대해 대대적으로 증편 운항한다.

7일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에 따르면 이번에 임시 증편하는 국제선은 부산 출발 나고야·오사카·가오슝·홍콩·타이베이·다낭·세부 노선이다.

임시 증편 운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5월 25일까지다.

증편 항공편은 왕복 기준으로 △부산~베트남 다낭 4편 △부산~일본 나고야 4편 △부산~ 대만 가오슝 2편 △부산~필리핀 세부 2편 등이다.


해당 기간 중 증편으로 추가되는 공급 좌석은 총 2만6146석에 이른다.

부산~다낭 노선은 이번 임시 증편으로 인해 주 11회까지 운항된다.


이번 국제선 임시 항공편 예약은 7일부터 가능하다. 특가이벤트도 14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진행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여행은 다양한 선택권과 편익을 제공하는 에어부산과 함께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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