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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열흘간 '제180회 임시회' 개회

뉴스1

입력 2019.03.12 17:21

수정 2019.03.12 17:21

울산 동구의회는 12일 제1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울산 동구 제공)© 뉴스1
울산 동구의회는 12일 제1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울산 동구 제공)©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의회는 12일 제1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태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울산광역시동구 경력단절여성등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홍유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울산광역시동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또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각 실·과별로 다루고 현장확인도 실시한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경옥 부의장은 "불법건축물 처리 문제에 대한 집행부의 고민과 광주형일자리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정두 의원은 집행부가 추진 중인 새로운 축제 문화행사, 대왕암 해맞이 행사 대폭 확대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 및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다.

홍유준 의원은 '동구지역 내 대기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주민 건강에 대한 대책과 그 대안'에 대해 발언했다.


정용욱 동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달 현대중공업의 임단협이 마무리 됐다"며 "대왕암공원에 해상케이블카가 설치와 주전 보밑항 해양연안 체험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 되는 등 동구의 미래를 밝혀줄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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