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밀레니얼 세대와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신라면세점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공모한다.
신라면세점은 총 6000만원 규모의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신라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인에게 사랑 받는 대표적인 동물들인 곰, 강아지, 토끼와 자유 주제 중 선택해서 접수할 수 있다. 1차 선발된 캐릭터들은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시작하며, 접수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캐릭터는 추후 신라면세점을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대표 캐릭터를 만들어 밀레니얼 세대와 친숙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이 창작 컨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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