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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5 17:56

수정 2019.03.15 17:56

지난 14일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 김훈태 상무(오른쪽)와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이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식품 제공
지난 14일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 김훈태 상무(오른쪽)와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이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식품 제공

정식품은 지난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식품의 결식아동 후원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나눔 캠페인이다. 올해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후원금과 제품은 총 3000만원 규모로 현재까지 총 2억9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제품을 결식아동을 위해 지원했다.

정식품이 참여한 굿네이버스의 '굿바이' 캠페인은 소비자가 굿바이 로고가 붙은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 중 일부가 자동으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되는 방식이다.
정식품은 2009년부터 베지밀 제품 전체에 굿바이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고, 제품 판매 수익금과 제품 지원 등을 통해 결식아동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기부 10주년을 기념해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받은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 김훈태 상무는 "결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라며, 정식품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꾸준히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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