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한국당 반대 때문에 국회 마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6일 개혁 입법들이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않고 있다며, 국민이 한국당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유튜브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한국당의 반대로 인해 국회가 마비돼 안건 처리가 안 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이사장은 방송에 출연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대담을 진행했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과 검·경 수사권 조정, 자치경찰제 시행, 법관 탄핵이 (모두) 안 될 것 같다"면서 "안 되는 이유는 한국당 때문이다. 한국당 반대로 국회가 비성장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입법이 필요한 개혁과제들이 이뤄지지 않는 건 한국당의 책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