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시니어벤처협회, '시니어창업 확산방안 세미나' 개최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8 13:32

수정 2019.03.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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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시니어창업 확산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벤처협회와 후앤후 주식회사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사단법인 한국엑셀러협회, 재단법인 GEF 퍼스널쉐어링, 한국생애설계포럼, 발란스워킹PT코리아가 후원한다.

'시니어!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1부에서는 시니어창업, 일자리 정책현황을 살펴보고 시니어 창업 국내외 현황·사례를 발표한다.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장, 김대진 GEF 이시장 등이 연사로 나서며, 장동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의 블록체인&ST0, 우웅조 삼성전자 차장의 디지털헬스 시장동향 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시니어 창업!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안명호 이든체인 대표, 송재철 나우픽 대표, 김장수 153데이케어 대표가 시니어 창업 사례를 발표하고 이어 ‘재단법인 GEF 김대진 이사장, 전 산업은행 지점장 손경석, (주)후앤후 김정하 수석, (주)이든 정종태 청년사업가, (주)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시니어벤처협회 홍재기 대외협력.홍보분과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조기퇴직으로 준비 없이 퇴직하는 중장년층이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대구, 부산, 광주’ 등 광역단위로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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