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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기업경영 개념 확산 기여"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KBCSD 언론상 시상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19 18:16

수정 2019.03.19 18:16

19일 서울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에서 허명수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19일 서울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에서 허명수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19일 서울 테헤란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3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 인식전환에 기여한 신문보도부문 4개 기사와 방송부문 3개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KBCSD 허명수 회장(GS건설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언론은 사회와 기업 간 소통의 통로가 돼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바를 전파한다"면서 "향후 기업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있어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BCSD 언론상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과 이와 관련된 기업경영의 올바른 개념 확산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계 주관 언론상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신문기사와 TV프로그램은 산업계와 학계 등에 공지돼 기업경영과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TV방송부문에서는 'KBS 스페셜- 플라스틱 지구'가 대상을 수상했다. 'SBS 스페셜-식탁 위로 올라온 미세 플라스틱' 'TV조선 특집다큐-4차 산업혁명이 온다'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문보도부문에서는 조선일보 '환경이 생명입니다'가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 '숨막히는 탄소배출권시장, 3년 새 가격 159% 올라', 문화일보 '다시 성장이다', 머니투데이 '수소전기차로 여는 수소경제사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언론상 공로상에는 한국일보 이성철 편집국장이 국내 경제와 금융, 재계에 대한 폭넓은 취재와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전문기자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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