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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신성진과 4년 열애 끝 23일 결혼..‘안테나 엔젤스’ 출동

입력 2019.03.20 16:49수정 2019.03.20 16:54

이진아, 신성진과 4년 열애 끝 23일 결혼..‘안테나 엔젤스’ 출동

가수 이진아가 3월의 신부가 된다.

20일 안테나뮤직 측은 fn스타와 통화에서 "이진아와 신성진이 오는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진아는 지난 2018년 8월에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열애사실을 인정,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약 4년여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진아와 신성진 결혼식의 축가는 안테나뮤직 식구들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진아는 지난 2015년 SBS 'K팝스타4'에 출연, 독특한 음색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TOP3에 오르며 그 실력 또한 인정받았다.



이후 심사위원이었던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진아의 예비신랑인 신성진은 피아니스트로, 이진아의 앨범 '랜덤'에도 함께했다. 또한 배우 지창욱,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 가수 휘성 등과도 함께 협업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